[업계소식]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법인 4월 30일 출범


SK텔레콤은 28일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기일을 당초 4월 1일에서 4월 30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도 2월 28일에서 3월 26일로 늦춘다. 


합병등기예정일은 4월 8일에서 5월 6일로, 신주권교부예정일 또한 4월 16일에서 5월 6일로 변경됐다.


이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 주주총회 공지 및 시행, 구주권자 이의 제출 등에 소요되는 물리적 기간을 감안해 현실에 맞춰 합병기일을 연기한 것 이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21일 자체 인수합병 인가 심사 결과와 방송통신위원회 사전동의를 종합해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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